남자 여름 샌들, 미니멀 키높이 슬리퍼 최강! 야세 슈즈 - 사이즈, 착화감, 디자인, 착용샷

안녕하세요. 솔렐레입니다.
요즘 같은 여름 미니멀하게 신고다니기 좋은 샌들 겸 슬리퍼 야세 슈즈 산토리니 슬라이드 레더 관련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착화감, 디자인과 착용샷까지 모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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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감]
착용감은 생각보다 좋았다! 입니다. 일단 레더부분이 딱딱하지 않고 살과 닿는 부분은 부들부들한 소재로 되어있어 착용했을 때 발이 까진다거나 할 걱정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바닥 부분도 푹신푹신한 소재로 되어있어서 개인적으로 편하다고 느꼈고 산책을 할때나 번화가에서도 착용하며 돌아다녔었는데 다른 저렴한 슬리퍼보다는 훨씬 편하다고 느꼈습니다.

[디자인, 사이즈]
디자인은 미니멀한 남친룩에 어울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청바지도 잘어울리지만 슬랙스에 더 잘 어울린다고 느꼈고 캐주얼한 트레이닝복 같은 옷이랑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레더도 인조 가죽이라 조금 아쉽지만 그만큼 가격적인 측면에서 장점을 가졌기 때문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또 슬리퍼지만 샌들같은 느낌이 있어서 꾸민 느낌도 나는 것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이즈는 평소 260 사이즈를 착용하는데 약간 큰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름 슬리퍼는 조금 크게 착용해도 괜찮고 편해서 개인적으로 사이즈를 변경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장점: 키높이 슬리퍼!]
제가 가장 좋았던 점은 키높이가 된다는 점입니다. 왠만한 운동화보다 굽이 높았지만 굽이 층이 져있어서 겉으로 보기에는 높은 신발을 신었구나 느낌이 많이 없지만 실제로는 4~5cm 정도의 굽은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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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만족하면서 신고 있습니다. 다만 가죽소재라 비오는 날이나 장마철에는 약간 애매한 부분도 있지만 편하게 자주 신는 슬리퍼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