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반팔 무지티 사이즈, 핏, 소재 완전 정리! - 로맨틱파이어리츠, 드로우핏, 인사일런스

안녕하세요. 솔렐레입니다.
요즘 같이 더운 여름! 가장 중요한 반팔 티셔츠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번 봄 부터 무지 옷을 입는 것이 너무 좋아서 지금 소개드릴 로맨틱파이어리츠, 드로우핏, 인사일런스 뿐 아니라 유핑, 자바나스 등 여러 브랜드의 옷들을 돌아가면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 가장 좋은 브랜드와 왜 그렇게 선정하였는지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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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멘틱파이어리츠: Zero Semi Overfit]
로멘틱파이어리츠 티셔츠에 첫 느낌은 소재가 두껍다 입니다. 평소에 두꺼운 반팔티를 선호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더 두꺼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오는 초여름에 주로 입었고 살짝 쌀쌀한 날씨에서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특히 여름에 에어컨이 너무 많은 공간에서는 괜찮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색상은 베이지 색상이며 로멘틱 파이어리츠의 특유의 립도 깔끔하게 약간 통통한 느낌으로 나왔으며 아래에 절개는 별도로 있진 않습니다. 넣입을 했을 때 체형이 보정되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사이즈는 170/66 기준으로 Medium 사이즈이며 적당한 세미 오버핏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사일런스: 수피마 코튼 프리미엄 티셔츠]
인사일런스의 티셔츠는 제가 소개드릴 세 가지 중에 가장 얇은 티셔츠입니다. 폴리 소재보다는 면 느낌이 더 많이 나는 느낌이 있었고 다른 옷에 비해서 넥 립은 조금 두껍게 나왔습니다. 위의 티셔츠 색깔은 아보카도 색깔인데 약간 톤 다운된 형광색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외부 다니면서 다른 분들이 착용한 아보카도 색깔 옷도 보았는데 그것 보다는 약간 밝게 나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착용했을 때 얇고 시원해서 좋았지만 저는 약간 두꺼운 반팔을 좋아하기 때문에 생각했던 것 보다는 체형을 잡아주는 느낌은 덜 있었고 넥도 얇게 나온걸 좋아해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만 너무 면소재도 아니고 폴리 느낌도 있어서 대중분들이 좋아하는 티셔츠가 아닌가 싶습니다. 옷도 전체적으로 크게 나와서 저는 170/66 기준으로 S를 구매하여 착용 중입니다.

[드로우핏: 에센셜 베이직 티셔츠]
드로우핏의 티셔츠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반팔 티셔츠입니다. 일단 소재도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느낌이 있으며 특히 립이 너무 깔끔해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티셔츠 아래에는 절개가 들어가 있고 등판에도 절개가 있어 포인트가 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체형보정도 적당히 되는 느낌이 있고 핏은 세 티셔츠 중에는 가장 슬림하게 나온 편의 티셔츠 입니다. 저는 넣입으로 입으면 약간 오버하게 입을 수 있어서 남친룩에 가장 어울리는 티셔츠였다고 생각합니다. 세 티셔츠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티쳐츠라 저는 sky blue, mustard, black 이렇게 세 가지 색상을 구매해서 입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170/66 기준으로 M 사이즈를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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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쭉티로 자바나스나 유핑의 옷을 입어보았었는데요. 유핑의 골드라벨은 위의 티쳐츠들보다는 면 소재 느낌이 많이 난 느낌이 있었습니다. 자바나스는 립 부분이 살짝 뜨는 느낌이 있어서 약간 아쉬웠고 다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을로 접어들게되면 쭉티들에 대한 차이점 리뷰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 내 무지 티셔츠를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