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맛집 주전부리 강력 추천! 황남 쫀드기와 십원빵은 꼭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솔렐레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경주 황리단길에서 꼭 들려야하는 두 곳에 대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그것은 경주 주전부리의 최고봉인 황남쫀드기와 십원빵입니다.
그럼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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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개드릴 집은 황남쫀드기입니다. 황남쫀드기는 쫀드기를 기름에 튀겨서 롯데리아 양념감자 칠리가루를 뿌린 듯한 맛을 가지고 있는 쫀드기입니다. 처음에 먹기 전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중독성이 있는 맛이었습니다. 역시 뭐든 튀긴 건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맥주랑 같이 먹을 수 있는 쫀맥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맥주랑 매우 잘어울려서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황남쫀득이가 입맛에 맞으시는 분들은 기념품으로도 포장이 되어있어서 많이들 사가시는 것 같았습니다. 길거리 다니면서 하나씩 먹기도 편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아서 먹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드릴 곳은 경주 십원빵입니다. 
십원빵은 10원 동전 모양의 빵인데 뒷 면에는 다보탑 모양까지 그려져있는 빵입니다. 경주에서 거의 가장 유명한 주전부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평일 밤에 찾아서 사람이 엄청 많진 않았지만 주말 낮에 지나가보니 줄이 너무 길어서 놀랐습니다. 줄이 별로 없다면 언능 하나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십원빵은 전체적으로 계란빵 반죽맛에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치즈가 많이 들어있어서 놀랐고 계란빵은 좋아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약간 핫케익 같은 맛이 나고 뜨끈뜨끈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역시나 아는 맛이 더 무섭다고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는 맛입니다. 생각보다 크기도 커서 하나사서 둘이 나눠먹었는데 딱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에 3천원밖에 안하는 부담없는 가격이기 때문에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스랑 같이 셋트로도 팔고 있으니 참고하셔서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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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두 주전부리 모두 경주 황리단길에 왜 대표가 되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둘 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가격과 호불호 없는 맛이고 경주에 방문했는데 기념차 한번씩 먹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 가게 모두 대부분 줄을 서서 먹으니까 줄이 별로 없다면 빠르게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